세계적 문화유산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각석(국보 147호)과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를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계가 구축됐다.
울주군은 천전리각석을 보존하기 위해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폐쇄회로 TV를 초소와 각석 주변에 모두 3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각석 2m 앞에는 자동감지기를 설치, 각석을 만지거나 접촉하기 위해 다가오는 물체가 있으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광등이 켜지도록 했다.
근은 또 문화재 관리인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각석 옆에 관리초소를 설치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낡은 폐쇄회로 TV 1대만 있었으나 첨단 폐쇄회로 TV 4대를 추가로 달았다.
군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국비 3억5천만원, 시비 7천500만원, 군비 7천500만원 등 모두 5억원을 투입했다.
이들 폐쇄회로 TV와 경보장치는 모두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하고, 암각화 훼손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서 경찰에 연락해 출동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11년 9월 관광객이 천전리각석에 낙서하는 등 국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요청했다.
천전리각석은 1973년 울산에서 처음 국보로 지정됐고, 반구대 암각화는 1995년 국보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천전리각석을 보존하기 위해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폐쇄회로 TV를 초소와 각석 주변에 모두 3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각석 2m 앞에는 자동감지기를 설치, 각석을 만지거나 접촉하기 위해 다가오는 물체가 있으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광등이 켜지도록 했다.
근은 또 문화재 관리인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각석 옆에 관리초소를 설치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낡은 폐쇄회로 TV 1대만 있었으나 첨단 폐쇄회로 TV 4대를 추가로 달았다.
군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국비 3억5천만원, 시비 7천500만원, 군비 7천500만원 등 모두 5억원을 투입했다.
이들 폐쇄회로 TV와 경보장치는 모두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하고, 암각화 훼손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서 경찰에 연락해 출동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11년 9월 관광객이 천전리각석에 낙서하는 등 국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요청했다.
천전리각석은 1973년 울산에서 처음 국보로 지정됐고, 반구대 암각화는 1995년 국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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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각화 훼손 꼼짝마!’ 울주군 국보 감시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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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06:23:41
세계적 문화유산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각석(국보 147호)과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를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계가 구축됐다.
울주군은 천전리각석을 보존하기 위해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폐쇄회로 TV를 초소와 각석 주변에 모두 3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각석 2m 앞에는 자동감지기를 설치, 각석을 만지거나 접촉하기 위해 다가오는 물체가 있으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광등이 켜지도록 했다.
근은 또 문화재 관리인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각석 옆에 관리초소를 설치했다.
반구대 암각화에는 낡은 폐쇄회로 TV 1대만 있었으나 첨단 폐쇄회로 TV 4대를 추가로 달았다.
군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국비 3억5천만원, 시비 7천500만원, 군비 7천500만원 등 모두 5억원을 투입했다.
이들 폐쇄회로 TV와 경보장치는 모두 통합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리하고, 암각화 훼손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서 경찰에 연락해 출동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11년 9월 관광객이 천전리각석에 낙서하는 등 국보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요청했다.
천전리각석은 1973년 울산에서 처음 국보로 지정됐고, 반구대 암각화는 1995년 국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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