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만에 세월호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입력 2014.06.24 (08:51)
수정 2014.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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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늘(24일) 오전 1시3분쯤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희생자 1명(여, 구명동의 미착용)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는 지난 8일 희생자 1명을 수습한 이후로 16일만이다.
합동구조팀은 어제 밤 11시13분에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구조팀은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후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민간잠수지원단과 해군, 해경,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장비.기술 TF회의가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7월 수색.구조 계획과 장마철 안전대책 등이 논의된다.
이는 지난 8일 희생자 1명을 수습한 이후로 16일만이다.
합동구조팀은 어제 밤 11시13분에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구조팀은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후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민간잠수지원단과 해군, 해경,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장비.기술 TF회의가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7월 수색.구조 계획과 장마철 안전대책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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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만에 세월호 희생자 1명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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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08:51:03
- 수정2014-06-24 08:56:06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오늘(24일) 오전 1시3분쯤 세월호 4층 중앙통로에서 희생자 1명(여, 구명동의 미착용)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는 지난 8일 희생자 1명을 수습한 이후로 16일만이다.
합동구조팀은 어제 밤 11시13분에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구조팀은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 실종자는 11명이다.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후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주재로 민간잠수지원단과 해군, 해경,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장비.기술 TF회의가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7월 수색.구조 계획과 장마철 안전대책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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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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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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