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만에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확인

입력 2014.06.24 (09:07) 수정 2014.06.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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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만에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1시쯤 수습한 시신의 DNA를 분석한 결과, 단원고 학생인 윤 모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양은 4층 통로에서 발견됐으며, 구명조끼는 입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지난 8일 이후 16일만에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남아있는 실종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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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만에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확인
    • 입력 2014-06-24 09:07:15
    • 수정2014-06-24 15:57:01
    사회
16일 만에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1시쯤 수습한 시신의 DNA를 분석한 결과, 단원고 학생인 윤 모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양은 4층 통로에서 발견됐으며, 구명조끼는 입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지난 8일 이후 16일만에 추가로 발견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남아있는 실종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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