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만에 세월호 희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입력 2014.06.24 (09:28)
수정 2014.06.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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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오늘로 70일째를 맞고 있는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이후 16일 만에 추가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이번에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1구가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4층 중앙 통로에서 발견됐는데요.
키 165cm 정도의 여성으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DNA 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르면 오늘 오후에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 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수습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16일 만인데요.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실종자 수색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살이 느려 수색의 적기로 꼽히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데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오늘로 70일째를 맞고 있는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이후 16일 만에 추가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이번에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1구가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4층 중앙 통로에서 발견됐는데요.
키 165cm 정도의 여성으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DNA 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르면 오늘 오후에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 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수습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16일 만인데요.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실종자 수색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살이 느려 수색의 적기로 꼽히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데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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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만에 세월호 희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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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09:31:49
- 수정2014-06-24 10:25:33

<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오늘로 70일째를 맞고 있는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이후 16일 만에 추가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이번에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1구가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4층 중앙 통로에서 발견됐는데요.
키 165cm 정도의 여성으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DNA 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르면 오늘 오후에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 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수습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16일 만인데요.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실종자 수색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살이 느려 수색의 적기로 꼽히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데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오늘로 70일째를 맞고 있는데요,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이후 16일 만에 추가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이번에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1구가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4층 중앙 통로에서 발견됐는데요.
키 165cm 정도의 여성으로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DNA 조사를 벌이고 있고, 이르면 오늘 오후에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 세월호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이 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가 수습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16일 만인데요.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실종자 수색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살이 느려 수색의 적기로 꼽히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데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들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해 수색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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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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