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T맵 최고 인기 검색어는 ‘해수욕장’

스마트폰 길안내 서비스인 T맵을 통해 지난해 여름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관광 카테고리가 '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T맵을 운영하는 SK플래닛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맵 이용자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길 안내 경로를 설정한 건수가 총 1억4천만 건이었다며 '해수욕장', '산·계곡', '쇼핑·아울렛' 순으로 검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순이었다.

또 지난해 여름 T맵의 경로 검색 건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8월 3일, 즉 첫째 주 토요일로 257만 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