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마피아 조직원들에 대한 파문을 선언한 가운데, 이탈리아 경찰이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에서 마피아 소탕작전을 벌여 9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시칠리아의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 '코사 노스트라' 소속으로 의심되는 95명을 강탈과 마약밀매, 돈세탁 혐의로 체포하고 수백만 유로 규모의 사업체를 압수했습니다.
체포자 중에는 유명 마피아 두목들과 후계자들이 포함됐으며, 코사 노스트라는 팔레르모 서부 지역의 다수 상점과 건설현장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시칠리아의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 '코사 노스트라' 소속으로 의심되는 95명을 강탈과 마약밀매, 돈세탁 혐의로 체포하고 수백만 유로 규모의 사업체를 압수했습니다.
체포자 중에는 유명 마피아 두목들과 후계자들이 포함됐으며, 코사 노스트라는 팔레르모 서부 지역의 다수 상점과 건설현장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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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파문선언 후…이탈리아 경찰 마피아 9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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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0:29:15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피아 조직원들에 대한 파문을 선언한 가운데, 이탈리아 경찰이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에서 마피아 소탕작전을 벌여 9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시칠리아의 악명 높은 마피아 조직 '코사 노스트라' 소속으로 의심되는 95명을 강탈과 마약밀매, 돈세탁 혐의로 체포하고 수백만 유로 규모의 사업체를 압수했습니다.
체포자 중에는 유명 마피아 두목들과 후계자들이 포함됐으며, 코사 노스트라는 팔레르모 서부 지역의 다수 상점과 건설현장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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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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