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가 스스로 폐기하겠다고 신고한 화학무기 전량을 반출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시리아 화학무기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고 유엔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평화적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그리고 국제사회에 시리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작업에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탠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정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시리아 화학무기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고 유엔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평화적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그리고 국제사회에 시리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작업에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탠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정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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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시리아 화학무기 전량반출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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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0:32:2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가 스스로 폐기하겠다고 신고한 화학무기 전량을 반출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시리아 화학무기 반출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고 유엔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평화적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그리고 국제사회에 시리아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작업에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탠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정부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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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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