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절차적 민주주의 제대로 지켜져야…유감 입장”
입력 2014.06.24 (11:35)
수정 2014.06.24 (11: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절차적 민주주의가 제대로 지켜질 때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것이라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듣지도 않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원과 국민이 청문회장에서 지명받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청문 절차를 법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에게 주어진 법률 권한 자체도 행사하지 못하고 도중에 낙마하는 것은 과연 우리가 선진 정치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회의를 들게 한다고 이 원내대표는 덧붙였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듣지도 않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원과 국민이 청문회장에서 지명받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청문 절차를 법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에게 주어진 법률 권한 자체도 행사하지 못하고 도중에 낙마하는 것은 과연 우리가 선진 정치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회의를 들게 한다고 이 원내대표는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완구 “절차적 민주주의 제대로 지켜져야…유감 입장”
-
- 입력 2014-06-24 11:35:49
- 수정2014-06-24 11:37:05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절차적 민주주의가 제대로 지켜질 때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것이라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듣지도 않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원과 국민이 청문회장에서 지명받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청문 절차를 법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에게 주어진 법률 권한 자체도 행사하지 못하고 도중에 낙마하는 것은 과연 우리가 선진 정치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회의를 들게 한다고 이 원내대표는 덧붙였습니다.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