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리 인사 담당한 분 일말의 책임있어”

입력 2014.06.24 (14:00) 수정 2014.06.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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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무성 의원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두 번째 총리 후보가 낙마한 것에 대해 인사를 담당한 분은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의 사퇴는 안타까운 일로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문 후보자의 주장은 거의 다 일리 있는 주장이라면서도 친일 반민족주의자 논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기자회견이 아닌 질의, 응답을 통해 확실히 해명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차기 총리 후보와 관련해 자격이 출중하게 갖춰진 사람도 이른바 신상 털기에 좌절되는 잘못된 청문회 문화로 누가 용기를 내서 나설 지 참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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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총리 인사 담당한 분 일말의 책임있어”
    • 입력 2014-06-24 14:00:49
    • 수정2014-06-24 14:00:59
    정치
새누리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무성 의원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두 번째 총리 후보가 낙마한 것에 대해 인사를 담당한 분은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 후보의 사퇴는 안타까운 일로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문 후보자의 주장은 거의 다 일리 있는 주장이라면서도 친일 반민족주의자 논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기자회견이 아닌 질의, 응답을 통해 확실히 해명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차기 총리 후보와 관련해 자격이 출중하게 갖춰진 사람도 이른바 신상 털기에 좌절되는 잘못된 청문회 문화로 누가 용기를 내서 나설 지 참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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