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역사 논란’ 문창극 14일 만에 “사퇴”

친일 역사관 논란에 휩쌓였던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지명 14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총리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한 것은 12년만의 일입니다.

‘부대 생활’ 불만이 동기?…‘대역’ 동원 논란

군당국은 자살을 시도했던 임 모 병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부대 내 따돌림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임병장을 이송할 때 가짜 환자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부자 ‘미국 부동산 보유 실태 보고’

KBS가 국내 8대 재벌 일가 등의 미국 부동산 보유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파악된 부동산 거래 272건 가운데 64%가 취득을 할 수 없는 시점에 거래됐고 거래 신고도 하지 않아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16일 만에 실종자 수습…대규모 비상 탈출 훈련

세월호 침몰 사고 70일째인 오늘, 실종자 한 명이 16일 만에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전남 완도 해상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여객선 비상 탈출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불법·탈법 온상…단속 사각 ‘감성 주점’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하고 나이트클럽처럼 영업하는 변종 유흥업소가 최근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습니다. 불법 시설에 탈세, 안전에도 취약한 이른바 감성주점의 실태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