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명문인 도쿄대 의학부 학생들이 도쿄대가 연루된 연구 비리 의혹들과 관련해, 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의학부 6년차인 오카자키 고지 등 학생 5명은 하마다 준이치 총장에게 보낸 공개 질의서에서 알츠하이머 연구와 관련한 데이터 조작 의혹이나 백혈병 치료제 연구 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제약회사로 넘겨진 일 등 도쿄대 인사가 연루된 일련의 스캔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설명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대로는 도쿄대 의학부에서 공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의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대 의학부 6년차인 오카자키 고지 등 학생 5명은 하마다 준이치 총장에게 보낸 공개 질의서에서 알츠하이머 연구와 관련한 데이터 조작 의혹이나 백혈병 치료제 연구 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제약회사로 넘겨진 일 등 도쿄대 인사가 연루된 일련의 스캔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설명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대로는 도쿄대 의학부에서 공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의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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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 의대생들 연구비리 관련 총장에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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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5:37:26
일본 최고 명문인 도쿄대 의학부 학생들이 도쿄대가 연루된 연구 비리 의혹들과 관련해, 총장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도쿄대 의학부 6년차인 오카자키 고지 등 학생 5명은 하마다 준이치 총장에게 보낸 공개 질의서에서 알츠하이머 연구와 관련한 데이터 조작 의혹이나 백혈병 치료제 연구 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제약회사로 넘겨진 일 등 도쿄대 인사가 연루된 일련의 스캔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설명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대로는 도쿄대 의학부에서 공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의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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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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