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핵 안전위원회가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유사시에 복용할 수 있도록 방사능 차단제를 상시 비치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캐나다 통신은 핵 안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원전 주변 반경 10㎞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갑상선 요드 차단제를 지급하고, 상시 비치해 둘 것을 권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갑상선은 핵분열 때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를 쉽게 흡수하고 농축시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핵 사고가 발생하면, 서둘러 요오드 차단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핵 안전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통신은 핵 안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원전 주변 반경 10㎞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갑상선 요드 차단제를 지급하고, 상시 비치해 둘 것을 권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갑상선은 핵분열 때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를 쉽게 흡수하고 농축시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핵 사고가 발생하면, 서둘러 요오드 차단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핵 안전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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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원전 주변 주민에 방사능차단제 상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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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5:37:26
캐나다 핵 안전위원회가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유사시에 복용할 수 있도록 방사능 차단제를 상시 비치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캐나다 통신은 핵 안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원전 주변 반경 10㎞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갑상선 요드 차단제를 지급하고, 상시 비치해 둘 것을 권고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갑상선은 핵분열 때 발생하는 방사성 요오드를 쉽게 흡수하고 농축시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핵 사고가 발생하면, 서둘러 요오드 차단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핵 안전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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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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