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의 33층 최첨단 건물인 G타워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G타워 소방안전시설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본관동과 문화동, 민원동, 주차장 등 4곳에서 스프링클러 누수, 화재 감지기와 방화 셔터 동작 불량 등 9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준공 1년 만에 처음 실시한 점검에서 각종 문제가 드러났다며 시공사에 조속히 하자를 보수하도록 조처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준공된 G타워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G타워 소방안전시설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본관동과 문화동, 민원동, 주차장 등 4곳에서 스프링클러 누수, 화재 감지기와 방화 셔터 동작 불량 등 9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준공 1년 만에 처음 실시한 점검에서 각종 문제가 드러났다며 시공사에 조속히 하자를 보수하도록 조처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준공된 G타워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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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G타워 소방 안전 시설 하자…화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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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7:39:10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33층 최첨단 건물인 G타워가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G타워 소방안전시설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본관동과 문화동, 민원동, 주차장 등 4곳에서 스프링클러 누수, 화재 감지기와 방화 셔터 동작 불량 등 9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준공 1년 만에 처음 실시한 점검에서 각종 문제가 드러났다며 시공사에 조속히 하자를 보수하도록 조처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준공된 G타워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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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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