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이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를 통해 한일 외교당국 간의 교섭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담화 검증 보고서가 문제되는 부분과 관련해, 발표 경위를 밝히는 부분이 선택적, 자의적이었고, 자세히 외교 문서를 공개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도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위안부 연행의 강제성은 국제 사회의 여러 조사 내용이나 유엔 보고서, 주요국 의회에서 이미 판결 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담화 검증 보고서가 문제되는 부분과 관련해, 발표 경위를 밝히는 부분이 선택적, 자의적이었고, 자세히 외교 문서를 공개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도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위안부 연행의 강제성은 국제 사회의 여러 조사 내용이나 유엔 보고서, 주요국 의회에서 이미 판결 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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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 외교문서 공개에 거부감…관례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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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4 17:48:33
정부는 일본이 고노 담화 검증 보고서를 통해 한일 외교당국 간의 교섭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담화 검증 보고서가 문제되는 부분과 관련해, 발표 경위를 밝히는 부분이 선택적, 자의적이었고, 자세히 외교 문서를 공개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도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위안부 연행의 강제성은 국제 사회의 여러 조사 내용이나 유엔 보고서, 주요국 의회에서 이미 판결 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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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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