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낮 더위, 제주도 장맛비

입력 2014.06.25 (15:56) 수정 2014.06.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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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랜만에 소나기 없는 오후입니다.

연일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대기가 안정돼 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지방에선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지역에선 5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낮기온도 크게 올라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29도 춘천 30도 대구는 32도 등 대부분 지방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에선 내일 장맛비가 예상되는데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해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5에서 1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간간이 장맛비가 내리지만, 올해 본격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을 우리나라로 밀어올리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중순까지 마른 장마, 비가 오지 않는 장마가 이어지겠고 다만 주말인 토요일 서울경기와 영서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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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한낮 더위, 제주도 장맛비
    • 입력 2014-06-25 15:56:49
    • 수정2014-06-25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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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나기 없는 오후입니다.

연일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대기가 안정돼 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지방에선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지역에선 5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낮기온도 크게 올라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29도 춘천 30도 대구는 32도 등 대부분 지방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에선 내일 장맛비가 예상되는데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해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5에서 1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간간이 장맛비가 내리지만, 올해 본격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을 우리나라로 밀어올리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중순까지 마른 장마, 비가 오지 않는 장마가 이어지겠고 다만 주말인 토요일 서울경기와 영서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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