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교사 64%만 비판적 사고 교육한다고 생각”

입력 2014.06.27 (0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교육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의 중학교 교사들의 비율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한국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높았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발표한 '교수와 학습 국제 조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학생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교육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의 교사들은 조사 대상국 평균인 80.3%보다 16.7%포인트 낮은 63.6%만이 "그렇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문항에서 한국보다 '그렇다'는 응답이 낮은 국가는 체코와 일본 두 나라에 불과했으며, 특히 일본 교사들은 15.6%만이 비판적 사고 교육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86.6%를, 정규직 비율은 99.3%를 기록했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있냐'는 질문에는 66.5%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OECD의 이번 조사에는 한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합쳐 34개국에서 중학교 교사 10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OECD “한국 교사 64%만 비판적 사고 교육한다고 생각”
    • 입력 2014-06-27 01:20:45
    사회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를 교육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의 중학교 교사들의 비율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한국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높았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발표한 '교수와 학습 국제 조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학생들이 비판적인 사고를 하도록 교육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의 교사들은 조사 대상국 평균인 80.3%보다 16.7%포인트 낮은 63.6%만이 "그렇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문항에서 한국보다 '그렇다'는 응답이 낮은 국가는 체코와 일본 두 나라에 불과했으며, 특히 일본 교사들은 15.6%만이 비판적 사고 교육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86.6%를, 정규직 비율은 99.3%를 기록했지만,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있냐'는 질문에는 66.5%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OECD의 이번 조사에는 한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합쳐 34개국에서 중학교 교사 10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