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노동자들이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간호사와 일반직 등 500명이 파업에 참가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은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동조합은 내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병원이 영리 자회사를 만들어 여행업과 숙박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간호사와 일반직 등 500명이 파업에 참가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은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동조합은 내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병원이 영리 자회사를 만들어 여행업과 숙박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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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민영화 반대’ 서울대·경북대병원 오늘 하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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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08:16:53
오늘 하루,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노동자들이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간호사와 일반직 등 500명이 파업에 참가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은 정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동조합은 내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병원이 영리 자회사를 만들어 여행업과 숙박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폐기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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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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