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산지 무·배추의 도매가격뿐만 아니라 산지 가격이 떨어지는 초동단계부터 정부가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무·배추 수급조절매뉴얼'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무·배추 도매가격의 하락 정도에 따라 `주의·경계·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했는데 심각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만 수급조절을 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산지가격이 아무리 하락해도 심각경보를 발동할 수 없어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해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무·배추 수급조절매뉴얼'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무·배추 도매가격의 하락 정도에 따라 `주의·경계·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했는데 심각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만 수급조절을 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산지가격이 아무리 하락해도 심각경보를 발동할 수 없어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배추 산지가격 하락 때부터 정부 수급조절
-
- 입력 2014-06-27 09:17:20
앞으로 산지 무·배추의 도매가격뿐만 아니라 산지 가격이 떨어지는 초동단계부터 정부가 수급조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무·배추 수급조절매뉴얼'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무·배추 도매가격의 하락 정도에 따라 `주의·경계·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했는데 심각 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만 수급조절을 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산지가격이 아무리 하락해도 심각경보를 발동할 수 없어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해왔습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