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교회 신도 수 부풀려 부실 대출 적발

입력 2014.06.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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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직원들이 교회 신도 수를 조작해 거액을 대출해줬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 대한 검사에서 수협 지점이 한 교회에 150억 원을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교회 신도 수를 엉터리로 추정해 신용등급을 부풀린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부실 대출로 수협은 지난해 10월 검사를 마쳤을 당시 46억3천여만 원이 부실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또 수협이 외국환 거래에 대한 신고를 여러 차례 확인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하고 기관주의를 주는 한편, 임직원 32명을 징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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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교회 신도 수 부풀려 부실 대출 적발
    • 입력 2014-06-27 09:43:06
    경제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교회 신도 수를 조작해 거액을 대출해줬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 대한 검사에서 수협 지점이 한 교회에 150억 원을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교회 신도 수를 엉터리로 추정해 신용등급을 부풀린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부실 대출로 수협은 지난해 10월 검사를 마쳤을 당시 46억3천여만 원이 부실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또 수협이 외국환 거래에 대한 신고를 여러 차례 확인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하고 기관주의를 주는 한편, 임직원 32명을 징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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