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기 저점 지나 반등국면 진행”

2012년 4분기와 지난해 상반기 사이에 경기 저점이 형성된 이후 현재 반등국면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통계청은 국내 경기가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2월에 저점을 찍은 이후 2011년 8월에 정점을 만든 것으로 잠정 판단했습니다.

이후 하강기로 접어들어 2012년 4분기나 지난해 상반기 사이에 저점을 찍은 이후, 현재 반등국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은 주요 경기지표와 GDP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추정했다며,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경기 저점과 고점을 확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