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경질하기로 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시킨 것은 국격에 상처를 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처럼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온 국민의 슬픔과 분노를 헤아린다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유임 결정에 대해 적어도 국민 앞에서 설명할 의무가 있지만 여당 지도부를 만나 의논하지도 못했다며 민주주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또 국정원장, 교육부 장관 후보자등의 행태를 보면 불법과 탈법이 낯뜨거운 수준인데도 식구니까 봐달라는 패거리 주의와 부패의 고리가 세월호의 참사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처럼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온 국민의 슬픔과 분노를 헤아린다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유임 결정에 대해 적어도 국민 앞에서 설명할 의무가 있지만 여당 지도부를 만나 의논하지도 못했다며 민주주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또 국정원장, 교육부 장관 후보자등의 행태를 보면 불법과 탈법이 낯뜨거운 수준인데도 식구니까 봐달라는 패거리 주의와 부패의 고리가 세월호의 참사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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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 “정총리 유임 국격 상처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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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0:08:30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경질하기로 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시킨 것은 국격에 상처를 내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처럼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온 국민의 슬픔과 분노를 헤아린다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유임 결정에 대해 적어도 국민 앞에서 설명할 의무가 있지만 여당 지도부를 만나 의논하지도 못했다며 민주주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또 국정원장, 교육부 장관 후보자등의 행태를 보면 불법과 탈법이 낯뜨거운 수준인데도 식구니까 봐달라는 패거리 주의와 부패의 고리가 세월호의 참사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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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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