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면서 다음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시작으로 야당과 진지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매를 들기 전에 먼저 매를 드는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인사청문위원을 검증하는 장치를 국회 스스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이제 인사 청문회 타령을 그만하라며 여권을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다음 청와대 시나리오는 어느날 대통령이 나와 인사청문회 때문에 국정 운영을 못한다며 눈물짓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면서 다음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시작으로 야당과 진지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매를 들기 전에 먼저 매를 드는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인사청문위원을 검증하는 장치를 국회 스스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이제 인사 청문회 타령을 그만하라며 여권을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다음 청와대 시나리오는 어느날 대통령이 나와 인사청문회 때문에 국정 운영을 못한다며 눈물짓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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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청문회 개선 TF 구성”…야 “청문회 타령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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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0:12:50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면서 다음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시작으로 야당과 진지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매를 들기 전에 먼저 매를 드는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인사청문위원을 검증하는 장치를 국회 스스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이제 인사 청문회 타령을 그만하라며 여권을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다음 청와대 시나리오는 어느날 대통령이 나와 인사청문회 때문에 국정 운영을 못한다며 눈물짓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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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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