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날’ 유공자 11명 포상…신영무 변호사 무궁화장

입력 2014.06.27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영무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변호사공익대상을 신설해 변호사 공익 활동을 장려한 공로 등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신 전 회장 등 제 51회 '법의 날'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경식 수원지검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모두 11명이 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법의 날은 4월 25일이지만 세월호 사고로 유공자 포상이 미뤄졌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축사에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법질서를 확립하고 법의 문턱을 낮춰서 법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법의 날’ 유공자 11명 포상…신영무 변호사 무궁화장
    • 입력 2014-06-27 10:39:05
    사회
신영무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변호사공익대상을 신설해 변호사 공익 활동을 장려한 공로 등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신 전 회장 등 제 51회 '법의 날'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경식 수원지검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모두 11명이 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법의 날은 4월 25일이지만 세월호 사고로 유공자 포상이 미뤄졌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축사에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법질서를 확립하고 법의 문턱을 낮춰서 법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