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희생장병 유족, 장례 재개 등 입장 곧 표명

입력 2014.06.27 (10:52) 수정 2014.06.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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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 장병 유족들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차관을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오늘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 장관의 사과 성명에 대한 평가와 장례 절차 재개 여부 등 향후 대응 방침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족들은 김관진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 자리에서 군 내 집단 따돌림 문제가 존재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아 어제부터 장례 절차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오늘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사과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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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난사 희생장병 유족, 장례 재개 등 입장 곧 표명
    • 입력 2014-06-27 10:52:56
    • 수정2014-06-27 11:44:05
    사회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 장병 유족들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차관을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오늘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 장관의 사과 성명에 대한 평가와 장례 절차 재개 여부 등 향후 대응 방침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족들은 김관진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 자리에서 군 내 집단 따돌림 문제가 존재한다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아 어제부터 장례 절차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오늘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희생자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사과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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