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의 쿠데타에 반발해 결성된 태국의 해외 망명조직이 다음 달 중으로 서방 국가에 망명 본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망명조직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짜끄라폽 까이 전 태국 총리실 장관은 오늘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정에 대한 저항운동을 벌이기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자유 타이 조직'이 조만간 서방 국가에 공식 본부를 차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짜끄라폽 전 장관은 이어 "망명 본부를 차리기 위해 현재 5개 이상의 서방 국가들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타이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태국의 전 의원, 학자, 그리고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 셔츠 운동가들에 의해 결성됐으며, 지난 24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망명조직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짜끄라폽 까이 전 태국 총리실 장관은 오늘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정에 대한 저항운동을 벌이기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자유 타이 조직'이 조만간 서방 국가에 공식 본부를 차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짜끄라폽 전 장관은 이어 "망명 본부를 차리기 위해 현재 5개 이상의 서방 국가들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타이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태국의 전 의원, 학자, 그리고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 셔츠 운동가들에 의해 결성됐으며, 지난 24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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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쿠데타반대 망명조직 “서방에 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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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1:25:48
태국 군부의 쿠데타에 반발해 결성된 태국의 해외 망명조직이 다음 달 중으로 서방 국가에 망명 본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망명조직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짜끄라폽 까이 전 태국 총리실 장관은 오늘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정에 대한 저항운동을 벌이기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자유 타이 조직'이 조만간 서방 국가에 공식 본부를 차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짜끄라폽 전 장관은 이어 "망명 본부를 차리기 위해 현재 5개 이상의 서방 국가들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타이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태국의 전 의원, 학자, 그리고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 셔츠 운동가들에 의해 결성됐으며, 지난 24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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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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