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벨기에에 0:1 패…16강 ‘물거품’

우리 대표팀이 벨기에에 '0대 1'로 지면서,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전적' 1무2패, H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대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문회 제도 문제” vs “대통령 오기 버려야”

여당은 최근의 인사 파동은 청문회 '제도'에 근본 문제가 있다며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야당은 '제도'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오기'가 문제라며, 정홍원 총리 유임을 맹비난했습니다.

임 병장, “동료들이 비하해 격분”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병장은 "사건 당일 동료들이 자신을 비하한 데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평소 집단따돌림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당구장·골프연습장도 ‘금연 구역’

앞으로 당구장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스키장 등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정부가 체육시설 전반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다음달 입법예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