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전술유도탄을 개발해 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동해안으로 발사한 발사체에서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다"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개발한 초정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발사체에 대한 추가정보를 파악중이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북한이 동해안으로 발사한 발사체에서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다"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개발한 초정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발사체에 대한 추가정보를 파악중이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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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북한의 전술유도탄 시험발사 성공’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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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4:30:06
초정밀 전술유도탄을 개발해 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동해안으로 발사한 발사체에서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다"는 미 국방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개발한 초정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발사체에 대한 추가정보를 파악중이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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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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