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사 이어 중국군도 ‘사이버전’ 연구소 설립

입력 2014.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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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사이버전에 대비한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도 정보전쟁에 대비한 전략연구소를 출범시켰습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오늘 중국 인민해방군이 '인터넷공간 전략정보연구센터'를 총장비부에 정식으로 개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중국군의 전략형 정보센터로서 국가의 정보 안전에 기여하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군의 주도권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해방군보는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날로 치열해지는 사이버전에 대비해 정예 사이버 전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기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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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육사 이어 중국군도 ‘사이버전’ 연구소 설립
    • 입력 2014-06-27 17:50:03
    국제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사이버전에 대비한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도 정보전쟁에 대비한 전략연구소를 출범시켰습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오늘 중국 인민해방군이 '인터넷공간 전략정보연구센터'를 총장비부에 정식으로 개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중국군의 전략형 정보센터로서 국가의 정보 안전에 기여하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군의 주도권을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해방군보는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지난 4월 날로 치열해지는 사이버전에 대비해 정예 사이버 전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기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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