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35’ 일시 운항 중단 조치

입력 2014.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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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최근 이륙 중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의 차기전투기로 선정된 F-35 전투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시켰습니다.

미국 공군 대변인인 너태샤 왜거너 소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공군 교육사령부와 전투사령부 등 주요 사령부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가 이륙중 화재로 손상된 사고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F-35A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도 메릴랜드주 패턱센트 해군항공기지와 에글린 기지의 지역 사령관들이 사고 조사 기간 동안 F-35A의 해군형 변종인 F-35C 전투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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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공군, ‘F-35’ 일시 운항 중단 조치
    • 입력 2014-06-27 17:50:46
    국제
미군이 최근 이륙 중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의 차기전투기로 선정된 F-35 전투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시켰습니다. 미국 공군 대변인인 너태샤 왜거너 소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공군 교육사령부와 전투사령부 등 주요 사령부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가 이륙중 화재로 손상된 사고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F-35A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도 메릴랜드주 패턱센트 해군항공기지와 에글린 기지의 지역 사령관들이 사고 조사 기간 동안 F-35A의 해군형 변종인 F-35C 전투기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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