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륙 곳곳 소나기

장마가 더디게 오는 사이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우산을 챙겨다니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아침부터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 지역은 일요일에도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에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중부지방은 다음주에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아침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2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도 대기 불안정으로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대구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지만 오늘보단 기온 낮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낮게 일겠고, 진도 부근 해상은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