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입력 2014.07.01 (06:24) 수정 2014.07.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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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의 열기속에서도 프로야구는 계속됐는데요.

지난주 그라운드를 달군 명장면을 모았습니다.

<리포트>

엘지 이진영이 홈에 들어오려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동료가 다칠까봐 채은성이 배트를 치우러 나온건데요.

슬라이딩도 못해보고 아웃.

결과적으론 같은팀 동료를 방해하고 말았네요.

총알 같은 타구가 마운드로 날아옵니다.

다행히 글러브로 공을 막았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걱정이 앞섭니다.

삼성 외국인 선수 나바로가 멋지게 공을 잡았지만 김상수의 실수로 아웃은 시키지 못했습니다.

아쉬움도 잠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동료 박석민과 함께 가수 분장을 하고 나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30도가 넘는 초여름 더위엔 선풍기 만한 게 없습니다.

삼진, 또 삼진.

9회말 투아웃에선 박용택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

NC 외국인 투수 찰리는 14년 만에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해 최고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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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 입력 2014-07-01 06:26:27
    • 수정2014-07-01 07:16: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월드컵의 열기속에서도 프로야구는 계속됐는데요.

지난주 그라운드를 달군 명장면을 모았습니다.

<리포트>

엘지 이진영이 홈에 들어오려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동료가 다칠까봐 채은성이 배트를 치우러 나온건데요.

슬라이딩도 못해보고 아웃.

결과적으론 같은팀 동료를 방해하고 말았네요.

총알 같은 타구가 마운드로 날아옵니다.

다행히 글러브로 공을 막았지만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걱정이 앞섭니다.

삼성 외국인 선수 나바로가 멋지게 공을 잡았지만 김상수의 실수로 아웃은 시키지 못했습니다.

아쉬움도 잠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동료 박석민과 함께 가수 분장을 하고 나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30도가 넘는 초여름 더위엔 선풍기 만한 게 없습니다.

삼진, 또 삼진.

9회말 투아웃에선 박용택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

NC 외국인 투수 찰리는 14년 만에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해 최고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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