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7.02 (20:59) 수정 2014.07.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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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명 생존” 해경 오보…‘구조 헬기’로 의전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이 생존자가 370명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했다가, 오후 2시 반이 넘어서야 정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경이 구조 헬기를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 의전에 이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자위권 日 여론 양분…합참 회의 ‘부적절’?

집단적 자위권을 통해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된 일본이 법 개정 등 후속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내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합참의장 회의를 열어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진핑 방한 하루 앞두고 北 또 미사일 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방한해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일본 우경화 등을 논의합니다.

시 주석 방한을 하루 앞두고 북한은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고, 매체를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27년 만의 ‘지각 장마’ 시작…‘패인 도로’ 조심

오늘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데 이어, 내일은 중부지방에 27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찾아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7월과 8월에는 패인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2차 교사 선언 “대통령 퇴진”…“엄정 대응”

전교조가 2차 교사 선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올바로 해결할 의지가 없다며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혀 전교조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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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2 21:00:25
    • 수정2014-07-02 22:16:36
    뉴스 9
“370명 생존” 해경 오보…‘구조 헬기’로 의전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이 생존자가 370명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했다가, 오후 2시 반이 넘어서야 정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경이 구조 헬기를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 의전에 이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자위권 日 여론 양분…합참 회의 ‘부적절’?

집단적 자위권을 통해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된 일본이 법 개정 등 후속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내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합참의장 회의를 열어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진핑 방한 하루 앞두고 北 또 미사일 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방한해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일본 우경화 등을 논의합니다.

시 주석 방한을 하루 앞두고 북한은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고, 매체를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27년 만의 ‘지각 장마’ 시작…‘패인 도로’ 조심

오늘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데 이어, 내일은 중부지방에 27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찾아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7월과 8월에는 패인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2차 교사 선언 “대통령 퇴진”…“엄정 대응”

전교조가 2차 교사 선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올바로 해결할 의지가 없다며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혀 전교조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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