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중 “한반도 핵 개발 반대…위안부 공동 연구”

한중 정상이 한반도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올해 안에 FTA 타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중, 일본 전범 자백서 공개…“부녀자 납치”

시진핑 주석 방한에 맞춰, 중국이 일본 전범의 자백서를 인터넷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조선과 중국의 부녀자 20여 명을 납치해서 군 위안부로 삼았고, 5천 명이 넘는 중국인을 살해했다는 자백 등이 담겨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일, ‘대북 제재’ 일부 해제…북 영향은?

일본이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의 태도에 진정성이 있다고 보고, 대북 제재를 8년 만에 일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인적 교류와 송금 문제 등이 해결 돼, 북한 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철 도로 공사 ‘산사태 위험’…우울증 주의보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지만, 산 속 곳곳에서는 늦장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산사태가 우려됩니다.

장마철에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범 묵비권 종용”…‘철피아’ 수사 정치권으로?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유치장에서 공범에게 묵비권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이 고속철 납품 비리 수사 대상에도 오른 가운데, 새누리당 관계자도 조사를 받아, 이른바 '철피아' 수사가 정치권으로 번질 조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