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장마 주춤 무더운 주말…태풍 ‘너구리’ 북상

장마는 주춤했지만 장맛비가 남긴 습기 탓에 무더운 주말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다음주엔 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독가스 살포 뒤 학살”…일 “경계·자성” 동시에

일본군이 중국 침략 전쟁 당시 독가스를 살포한 뒤 도망가는 중국인들을 학살했다는 일본 전범 자백서가 공개됐습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은 경계의 눈초리와 함께 자성의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북·중 이상기류…신압록강 대교 개통 외면?

북한과 중국 사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북한이 경제협력의 상징인 신압록강 대교 접속도로 건설 공사를 시작하지 않아, 개통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물놀이 사고 잇따라…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무더위 속에 10대 5명이 수영을 하다 숨지는 등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을 실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풍년’ 여름 과일 가격 ↓…‘품종 개량’ 대안

복숭아와 수박 등 여름 과일이 풍년을 맞았지만, 가격은 떨어져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품종 개량으로 가치를 높여,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는 대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