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기업들에게 일자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몰리세 지역을 찾아 집전한 미사에서 "고용은 기업의 특별한 책임이자 도전"이라며 실업자가 일자리로 복귀하도록 도울 책임이 기업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간의 존엄성을 모든 시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해 실업 문제를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앞서 교황은 지역 젊은이들과 만나 청년 실업 문제를 논의한 뒤 "직업이 없어 존엄성을 잃은 세대가 있다는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는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몰리세 지역을 찾아 집전한 미사에서 "고용은 기업의 특별한 책임이자 도전"이라며 실업자가 일자리로 복귀하도록 도울 책임이 기업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간의 존엄성을 모든 시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해 실업 문제를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앞서 교황은 지역 젊은이들과 만나 청년 실업 문제를 논의한 뒤 "직업이 없어 존엄성을 잃은 세대가 있다는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는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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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업에 일자리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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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11:22:35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업들에게 일자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몰리세 지역을 찾아 집전한 미사에서 "고용은 기업의 특별한 책임이자 도전"이라며 실업자가 일자리로 복귀하도록 도울 책임이 기업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간의 존엄성을 모든 시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해 실업 문제를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앞서 교황은 지역 젊은이들과 만나 청년 실업 문제를 논의한 뒤 "직업이 없어 존엄성을 잃은 세대가 있다는 사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는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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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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