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동작을 공천 후보군에 나경원 전 의원 포함

입력 2014.07.06 (13:20) 수정 2014.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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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구 공천 대상에 나경원 전 의원도 포함시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서울 동작을 공천을 위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나경원 전 의원, 젊고 보수적인 가치를 가진 제3의 인물 등을 후보군에 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나 전 의원과 아직 만남을 갖진 않았지만, 전화 통화 등 여러 방식으로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서울 동작을 공천과 관련해 최근 방송인 박종진 씨를 비롯해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 너댓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공천위는 오늘 밤 회의를 열고 울산 남구을과 경기 평택을 등지의 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수도권 후보 공천 상황 등도 의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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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동작을 공천 후보군에 나경원 전 의원 포함
    • 입력 2014-07-06 13:20:40
    • 수정2014-07-09 16:14:27
    정치
새누리당이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구 공천 대상에 나경원 전 의원도 포함시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서울 동작을 공천을 위해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나경원 전 의원, 젊고 보수적인 가치를 가진 제3의 인물 등을 후보군에 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나 전 의원과 아직 만남을 갖진 않았지만, 전화 통화 등 여러 방식으로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서울 동작을 공천과 관련해 최근 방송인 박종진 씨를 비롯해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 너댓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공천위는 오늘 밤 회의를 열고 울산 남구을과 경기 평택을 등지의 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수도권 후보 공천 상황 등도 의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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