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제주, 남해안 태풍 영향권

입력 2014.07.09 (19:25) 수정 2014.07.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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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는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남쪽 해상까지 올라왔는데요.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태풍은 동쪽으로 향해 가면서 내일 아침엔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20에서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는데요.

남부지방도 새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리면서 중부지방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과 춘천, 대전 33도까지 치솟겠고 남부지방도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8미터까지 거세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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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제주, 남해안 태풍 영향권
    • 입력 2014-07-09 19:27:00
    • 수정2014-07-09 19:32:25
    뉴스 7
태풍 너구리는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남쪽 해상까지 올라왔는데요.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태풍은 동쪽으로 향해 가면서 내일 아침엔 일본 규슈에 상륙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20에서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는데요.

남부지방도 새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리면서 중부지방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과 춘천, 대전 33도까지 치솟겠고 남부지방도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8미터까지 거세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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