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고위인사가 중국을 방문해 크림 사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중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치켜세웠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베이징외국어대 러시아 센터에서 한 연설에서 가스 공급가격과 가스 대금 체불 문제로 러시아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결국 러시아 가스를 훔쳐 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와는 달리 중국과는 완벽한 정치적 신뢰가 있다며, 최근 러시아가 중국과 장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바노프 실장은 3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베이징외국어대 러시아 센터에서 한 연설에서 가스 공급가격과 가스 대금 체불 문제로 러시아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결국 러시아 가스를 훔쳐 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와는 달리 중국과는 완벽한 정치적 신뢰가 있다며, 최근 러시아가 중국과 장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바노프 실장은 3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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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렘린 고위인사, 우크라 ‘도둑’에 비유하며 맹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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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0 00:13:19
러시아 정부 고위인사가 중국을 방문해 크림 사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중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치켜세웠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베이징외국어대 러시아 센터에서 한 연설에서 가스 공급가격과 가스 대금 체불 문제로 러시아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결국 러시아 가스를 훔쳐 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와는 달리 중국과는 완벽한 정치적 신뢰가 있다며, 최근 러시아가 중국과 장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바노프 실장은 3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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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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