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SUV·경차 판매량 지난해보다 22%↑

입력 2014.07.10 (06:46) 수정 2014.07.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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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승용차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올해 들어서 SUV와 경차 판매가 훌쩍 높아졌다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현대와 기아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올 상반기 SUV 판매량은 16만 3천여 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나 증가한 실적입니다.

현대차의 싼타페와 르노삼성의 QM3 등이 SUV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캠핑 인구가 크게 늘면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차도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7% 늘어난 9만 4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경차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인 지난 2012년의 20만 2천여 대를 올해 뛰어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축은행 고객은 전국 모든 저축은행에서 자신의 빚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모든 저축은행에서 부채잔액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급에 걸리는 시간도 7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지난해 저축은행 고객의 부채잔액증명서 발급은 3만 6천여 건으로 2012년보다 만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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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SUV·경차 판매량 지난해보다 22%↑
    • 입력 2014-07-10 06:48:06
    • 수정2014-07-10 0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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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승용차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올해 들어서 SUV와 경차 판매가 훌쩍 높아졌다고 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앵커 멘트>

현대와 기아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올 상반기 SUV 판매량은 16만 3천여 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나 증가한 실적입니다.

현대차의 싼타페와 르노삼성의 QM3 등이 SUV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캠핑 인구가 크게 늘면서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차도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7% 늘어난 9만 4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경차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인 지난 2012년의 20만 2천여 대를 올해 뛰어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축은행 고객은 전국 모든 저축은행에서 자신의 빚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모든 저축은행에서 부채잔액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급에 걸리는 시간도 7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지난해 저축은행 고객의 부채잔액증명서 발급은 3만 6천여 건으로 2012년보다 만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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