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작전본부에 일본 자위관 1명 상주”

입력 2014.07.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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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간부 1명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연락관 자격으로 미국 국방부에 상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미국 국방부 해군작전본부에 일본 해상자위대 '3등 해좌', 소령급 1명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놓고 미일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작전본부는 미국 해군의 전략 등을 담당하는 중추 조직으로, 자위대 연락관은 이곳에서 미일 간 정보 교환 등 업무에 종사하게 됩니다.

해상자위대는 일본 주변 해역 등을 담당하는 하와이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에 연락관을 상주시키고 있지만 작전본부에 연락관을 상주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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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군작전본부에 일본 자위관 1명 상주”
    • 입력 2014-07-10 08:27:10
    국제
일본 해상자위대 간부 1명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연락관 자격으로 미국 국방부에 상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미국 국방부 해군작전본부에 일본 해상자위대 '3등 해좌', 소령급 1명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놓고 미일 양국 정부가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작전본부는 미국 해군의 전략 등을 담당하는 중추 조직으로, 자위대 연락관은 이곳에서 미일 간 정보 교환 등 업무에 종사하게 됩니다. 해상자위대는 일본 주변 해역 등을 담당하는 하와이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에 연락관을 상주시키고 있지만 작전본부에 연락관을 상주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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