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교장관 “평화 지키려고 중국에 맞설 것”

입력 2014.07.10 (10:33) 수정 2014.07.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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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이 평화와 진보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중국에 용감히 맞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파문이 예상됩니다.

비숍 장관은 오늘자 시드니모닝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전임 노동당 정부가 불쾌감을 일으킬까 두려워 중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회피했던 것은 잘못이었다"며 "중국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주는 평화와 진보적 가치, 법치주의를 지키려고 중국에 용감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숍 장관은 또 지난해 11월 호주가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힌 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자신의 면전에게 노골적으로 불쾌함을 표시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이일이 자신의 신념을 더욱 강화시켜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비숍 장관의 언급 뒤 호주 정치권 일각에서는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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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외교장관 “평화 지키려고 중국에 맞설 것”
    • 입력 2014-07-10 10:33:36
    • 수정2014-07-10 10:50:47
    국제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이 평화와 진보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중국에 용감히 맞설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파문이 예상됩니다.

비숍 장관은 오늘자 시드니모닝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전임 노동당 정부가 불쾌감을 일으킬까 두려워 중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회피했던 것은 잘못이었다"며 "중국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주는 평화와 진보적 가치, 법치주의를 지키려고 중국에 용감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숍 장관은 또 지난해 11월 호주가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힌 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자신의 면전에게 노골적으로 불쾌함을 표시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이일이 자신의 신념을 더욱 강화시켜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비숍 장관의 언급 뒤 호주 정치권 일각에서는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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