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이 어제 개막한 제6차 전략경제대화에서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분야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대표단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은 북한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 종결 협상에 나서도록 만들기 위한 전략을 긴밀히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명백히 인식했으며, 북핵 논의에 "조금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케리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은 북한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 종결 협상에 나서도록 만들기 위한 전략을 긴밀히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명백히 인식했으며, 북핵 논의에 "조금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케리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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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전략대화서 북핵논의…“조금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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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0 13:47:00
중국과 미국이 어제 개막한 제6차 전략경제대화에서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분야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대표단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은 북한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 종결 협상에 나서도록 만들기 위한 전략을 긴밀히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명백히 인식했으며, 북핵 논의에 "조금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케리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도 이 문제를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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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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