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 폭염주의보

입력 2014.07.10 (19:27) 수정 2014.07.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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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온 덥고 습한 공기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이어 경북 내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도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오늘 오전 일본에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내일이면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햇볕에 자외선은 매우 강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와 부산 2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아 열대야는 주춤하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지방 33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불쾌지수는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엔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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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경북 폭염주의보
    • 입력 2014-07-10 19:29:09
    • 수정2014-07-10 19:35:43
    뉴스 7
태풍이 몰고온 덥고 습한 공기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이어 경북 내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도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오늘 오전 일본에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내일이면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햇볕에 자외선은 매우 강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와 부산 2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아 열대야는 주춤하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지방 33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불쾌지수는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엔 제주와 남부지방엔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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