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폭염 ‘대구 34도·서울 33도’

입력 2014.07.10 (21:57) 수정 2014.07.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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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오늘 낮부터 전국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 지방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이 35.9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이 33도, 영월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에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는 오늘 아침에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한 뒤 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빠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4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엔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밤늦게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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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폭염 ‘대구 34도·서울 33도’
    • 입력 2014-07-10 21:59:11
    • 수정2014-07-10 2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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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오늘 낮부터 전국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 지방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이 35.9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이 33도, 영월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에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는 오늘 아침에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한 뒤 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빠질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4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엔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밤늦게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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