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대진표 확정…‘권은희 공천’ 후폭풍

7.30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전략 공천을 놓고는 야당 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김명수 등 3명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무산’

김명수,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형성되면서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국조특위 파행…수색 오늘 재개

세월호 국정조사특위가 여당 의원의 발언과 유가족 퇴장 명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중단됐던 수색 작업은 빠르면 오늘 오전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에 14시간 정전…달리던 버스 불

어제 경남 창원의 아파트에서 14시간 동안 정전이 돼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승객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동해안·경북 일부 폭염특보

중부 지방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은 3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덥겠습니다. 제주는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