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결승골’ 서울, 슈퍼매치 또 웃었다

입력 2014.07.12 (21:32) 수정 2014.07.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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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흥행카드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승리하며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웃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월드컵 부진의 침체된 분위기에도 슈퍼매치엔 4만 6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도 인정한 라이벌전답게 경기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서울의 몫이었습니다.

김진규는 전반 43분, 몰리나의 코너킥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넣었습니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계속 이어간 서울은 줄기차게 수원 골문을 몰아쳤지만 정성룡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윤주태가 쐐기골을 추가하면서 서울은 올 시즌 두 차례의 라이벌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최근 6번의 맞대결 성적도 4승 1무 1패로 한걸음 더 앞서갔습니다.

전남은 이종호와 이승희의 연속골로 상주를 꺾고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

이종호는 리그 9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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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규 결승골’ 서울, 슈퍼매치 또 웃었다
    • 입력 2014-07-12 21:41:11
    • 수정2014-07-12 22:37:57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흥행카드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승리하며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웃었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월드컵 부진의 침체된 분위기에도 슈퍼매치엔 4만 6천여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도 인정한 라이벌전답게 경기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서울의 몫이었습니다.

김진규는 전반 43분, 몰리나의 코너킥을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넣었습니다.

후반에도 주도권을 계속 이어간 서울은 줄기차게 수원 골문을 몰아쳤지만 정성룡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윤주태가 쐐기골을 추가하면서 서울은 올 시즌 두 차례의 라이벌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최근 6번의 맞대결 성적도 4승 1무 1패로 한걸음 더 앞서갔습니다.

전남은 이종호와 이승희의 연속골로 상주를 꺾고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

이종호는 리그 9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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