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북, 이번엔 개성서 발사…‘역대 최남단’

북한이 오늘 새벽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0킬로미터 떨어진 개성 북서쪽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동식 발사 차량을 이용한 역대 최남단 지점 발사로 정밀성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독일 대 아르헨…내일 새벽 월드컵 우승국은?

세계 축구의 정상을 가리는 월드컵 결승전이 내일 새벽 열립니다. 역대 월드컵 결승 전적 1승 1패의 독일과 아르헨티나 가운데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성근 ‘자녀 불법 비자 의혹’까지…청와대 고심

야당이 정성근 장관 후보자의 자녀 불법 비자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세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가운데 여당은 대통령의 판단을 기다리자는 입장입니다. 청문 보고서 채택이 사실상 무산된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를 놓고 청와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삼채’가 항암 특효?…실험 결과까지 ‘조작’

동남아산 농작물인 '삼채'를 구입해 재배한 농가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항암 효능이 마늘의 6배라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실험 결과도 조작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요할 때 맡기세요”…‘시간제 보육’ 시범 실시

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제도가 이달 말부터 시범 실시됩니다.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