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K리그 클로제’ 이동국, 최다 160호골

입력 2014.07.13 (21:36) 수정 2014.07.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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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에 클로제가 있다면, K리그에는 이동국이 있습니다.

전북 이동국이 경남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자신이 보유한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160골로 늘렸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0분 이재성의 헤딩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간 전북.

노장 이동국은 흔들리는 경남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뒤 수비수 맞고 떨어진 공을 기습적인 발리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시즌 6호골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 이동국은 K리그 최다골 기록을 160호골로 한골 더 늘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후반에도 경남을 몰아쳤습니다.

빼어난 개인기를 선보인 레오나르도와, 교체투입된 이상협까지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전북은 경기종료직전 이학민이 한골을 만회한 경남을 4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성남에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3분 김동희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로겟과 황일수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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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K리그 클로제’ 이동국, 최다 160호골
    • 입력 2014-07-13 21:37:29
    • 수정2014-07-13 22:31:36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에 클로제가 있다면, K리그에는 이동국이 있습니다.

전북 이동국이 경남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자신이 보유한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160골로 늘렸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0분 이재성의 헤딩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간 전북.

노장 이동국은 흔들리는 경남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뒤 수비수 맞고 떨어진 공을 기습적인 발리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시즌 6호골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 이동국은 K리그 최다골 기록을 160호골로 한골 더 늘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후반에도 경남을 몰아쳤습니다.

빼어난 개인기를 선보인 레오나르도와, 교체투입된 이상협까지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전북은 경기종료직전 이학민이 한골을 만회한 경남을 4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성남에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3분 김동희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로겟과 황일수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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