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괴체, 우승컵에 짜릿한 키스까지 외

입력 2014.07.15 (07:29) 수정 2014.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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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월드컵 결승골을 터뜨린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경기 직후 여자친구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랑도 과시했습니다.

결승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여자친구와 포옹을 하고 입맞춤을 나눈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여자친구인 브뢰멜은 괴체보다 3살 연상으로, '안 카트린 비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독일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우승에 예쁜 여자친구까지.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00만 원 돈 봉투 주인 찾아 준 초등학생 화제

초등학생 두 명이 길에서 주운 돈 봉투를 주인에게 돌려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에 사는 초등학생 두 명인데요.

학생들은 아파트 화단 부근에서 현금 200만 원이 든 흰 봉투를 발견하고는 인근 경찰 지구대로 달려가 습득물 신고를 한 뒤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구내방송으로 주인을 수소문했고, 덕분에 돈 봉투 주인은 부동산 계약금으로 쓰려던 돈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정말 기특한 어린이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기 물린 데 가려움 없애려면?

여러분은 모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처방하시나요?

뿌리는 약부터 각종 민간요법까지 그 처방법도 참 다양한데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이나 베이킹 소다로도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물에 희석시켜 모기에 물린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이 완화될 뿐 아니라, 레몬에 있는 시트로넬라 물질이 모기의 접근을 막아줍니다.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혼합물을 15분 정도 바르는 것도 부어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되는데요.

누리꾼들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니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절반 이상 “후배 눈치 보느라 스트레스”

직장인들은 선배 눈치뿐 아니라 후배들 눈치도 보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650여 명을 대상으로 후배 눈치를 봐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57%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조금만 꾸중해도 무서운 선배로 생각하는 태도'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무엇이든 물어보는 질문 공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은 지구상에 없는 건가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될 일인데 말처럼 쉽지가 않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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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7-15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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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월드컵 결승골을 터뜨린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경기 직후 여자친구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랑도 과시했습니다.

결승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여자친구와 포옹을 하고 입맞춤을 나눈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여자친구인 브뢰멜은 괴체보다 3살 연상으로, '안 카트린 비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독일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우승에 예쁜 여자친구까지.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00만 원 돈 봉투 주인 찾아 준 초등학생 화제

초등학생 두 명이 길에서 주운 돈 봉투를 주인에게 돌려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담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에 사는 초등학생 두 명인데요.

학생들은 아파트 화단 부근에서 현금 200만 원이 든 흰 봉투를 발견하고는 인근 경찰 지구대로 달려가 습득물 신고를 한 뒤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구내방송으로 주인을 수소문했고, 덕분에 돈 봉투 주인은 부동산 계약금으로 쓰려던 돈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정말 기특한 어린이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기 물린 데 가려움 없애려면?

여러분은 모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처방하시나요?

뿌리는 약부터 각종 민간요법까지 그 처방법도 참 다양한데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이나 베이킹 소다로도 염증을 완화시키면서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물에 희석시켜 모기에 물린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이 완화될 뿐 아니라, 레몬에 있는 시트로넬라 물질이 모기의 접근을 막아줍니다.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혼합물을 15분 정도 바르는 것도 부어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되는데요.

누리꾼들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니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절반 이상 “후배 눈치 보느라 스트레스”

직장인들은 선배 눈치뿐 아니라 후배들 눈치도 보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650여 명을 대상으로 후배 눈치를 봐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57%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조금만 꾸중해도 무서운 선배로 생각하는 태도'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무엇이든 물어보는 질문 공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은 지구상에 없는 건가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될 일인데 말처럼 쉽지가 않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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