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새 교육부 장관 황우여…정성근·정종섭 재요청

청와대가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정성근·정종섭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 강행 방침을 밝혀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별법 촉구"…350만 명 서명부 전달

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350만 명의 서명부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단원고 생존 학생들도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까지 도보 행진을 했습니다.

집값 70%로 완화…1000조 원 가계 부채 악화 우려

정부가 주택 담보 대출 비율을 집값의 7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은행 대출을 통한 내 집 마련은 수월해 지겠지만 이미 천조 원을 넘어선 가계 부채를 더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집단 따돌림에 계획 범행…사단장 보직 해임

12명의 사상자를 낸 GOP 총기 난사 사건은 임 병장의 계획적인 범행이고 부대 내 따돌림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해당 부대 사단장은 보직 해임됐습니다.

北 화전 양면…오늘 '통일준비위' 출범

북한이 최근 의도적인 무력 시위와 화해 제안으로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북한의 속셈과 남북 관계 전망을 함께 짚어봅니다.